팬텀싱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'라 비타'
팬텀싱어 음악을 아주 많이 듣는 편이다. 팬텀싱어 출신 그룹들의 노래를 듣는 것도 아니고 시즌1, 시즌2, 시즌3 경연 과정에 나왔던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더 듣는다.
참가자들의 절심함이 느껴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, 진짜 열과 성을 다해서 부르는 것이 느껴지기도 해서 그런 감동을 함께 느끼면서 듣는 중이라고나 할까?
최애곡 - 라 비타
나의 최애곡은 팬텀싱어 시즌2 마지막 랜덤 4중창에서 비타600 (포레스텔라 고우림, 에델라인클랑 이충주, 조형균, 미라클라스 정필립) 팀이 부른 '라 비타 La Vita'이다.
왜 이 곡을 좋아하는가. 일단 넷의 화음이 정말 좋았던 것은 물론이지만, 마지막 부분에 4명이 모두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 되어 함께 부르는 것 때문이다.
그래서 이 노래는 들을 때보다 볼때가 더 즐겁다. 다른 무대에서 부를 때는 그 느낌이 살지 않는다.
죽기살기로 부르는 이 경연 무대가 최고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. 더 말이 필요하겠는가? 그냥 보시라.
고우림의 저음으로 시작되어, 이충주, 정필립, 조형균으로 점점 높은 음을 소화해 나가는 과정이 이 노래의 가사와도 거의 찰떡 같은 느낌이다.
물론 내가 이 가사를 다 이해하고 있지는 않는다. 그냥 분위기만 좋아하는 것이지.
사실 이 조합으로 우승을 했으면 어땠을까? 싶은 생각도 든다. 지금 각자 자신의 팀에서 잘 하고 있지만, 아무래도 우승팀이 아닌 곳은 활동이 제한적이니까 말이지.
이충주와 고우림 조합도 참 좋고, 조형균과 이충주의 합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. 여기 정필립이 가세하면 화음이 더 좋다.
오늘도 퇴근길 빗길 속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힘을 내서 퇴근해야겠구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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